Wear Your Man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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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씬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골프 브랜드 중 단연코 돋보이는 매너스 골프. 영국의 전통적인 디테일을 사용하고 

모던한 실루엣을 살리며 2022년에 골프 매너를 논하는 것이 특히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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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encup 매너스 골프는 한국 골퍼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매너스 골프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Manors Golf 골프는 쿨하지 않은, 고상한 척하는 그들만의 그리고 올드한 스포츠로 인식되어 왔어요. 그리고 가장 큰 장벽을 만든 것은 의상이라고 생각해요. 전형적인 골프 웨어는 투어 선수들에게 맞춰져 있고 패션에 민감한 사람들은 가까이하지 못했어요. 매너스 골프는 전통을 존경하면서도 그 전통 방식을 깨서라도 새로운 세대를 모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매너스 골프는 그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TGC 브랜드명인 ‘매너스 골프’는 어떻게 탄생했나요?

MG 첫 번째 이유는 두 가지 의미 때문이에요. 사전적인 뜻은 넓은 땅의 커다란 집이라는 뜻이고 영국에서는 나의 집 혹은 고향을 표현하고 싶을 때 이 단어를 씁니다. 두 번째 이유는 골프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Manners’의 의미, 플레이어의 매너 때문입니다. 초보 골퍼 시절 때 셔츠를 팬츠에 넣어야 하는 복장의 매너, 라커룸에서 살금살금 다니는 행동의 매너부터 첫 티 샷의 공포감, 그리고 룰을 지키고 조심하려 노력했던 마음까지 표현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냥 발음이 좋아서도 있어요. 


TGC 매너스 골프에는 영국적인 색채가 가득합니다.

MG 매너스 골프는 영국 전통과 골프의 전통을 반영합니다. 이는 영국뿐 아니라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전통성까지 포함합니다. 색감이나 원단의 선택이 이 모든 것을 연결시키죠.

 

TGC 클래식을 표현하지만 모던함이 느껴집니다. 매너스 골프의 지향점은 무엇인가요?

MG 제품 팀에서는 많은 시간을 들여 아카이브 사진과 영상들을 꾸준히 지켜봅니다. 그 당시 선수들이 무엇을 입었는지, 그 게임 속 관중들이 입은 옷도 체크하죠. 특히 1960년대와 1970년대가 주는 무언가에 끌립니다. 영감은 받지만 모던한 고객층을 위해 재탄생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죠. 미래의 골프는 ‘쿨해 보이는 스포츠’, 이러한 것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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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C 골프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MG Golf is F**king hard. 하하하. 골프는 너무나 어렵지만 뭔가 다릅니다. 테니스나 축구처럼 상대를 이기고 지는 게임이 아니죠. 러닝이나 사이클처럼 자신과 싸워야 하는 운동도 아닙니다. 골프 또한 숫자와 경쟁이라는 강박으로 플레이하게 되면 즐겁게 즐겨야 하는 근본적인 마인드가 흔들립니다. 잘 맞은 아이언 샷부터 태양을 향해 날리는 드라이버 샷, 잘 계산된 퍼팅 샷이 홀 컵에 들어가는 순간까지의 상상은 너무 즐겁습니다. 세상에 퍼펙트한 라운드는 존재하지 않지만 천국의 맛은 언제 어느 샷에서 나올지 모르고 바로 다음 샷일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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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C 매너스 골프를 런칭하고 골프씬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나요?

MG 2019년에 처음 매너스 골프를 런칭했지만,아이디어는 2018년부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골프가 달라지고 있었어요. 기술적인 면보다 라이프스타일에 더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었고 그런 시점에 매너스 골프는 그 흐름을 타다가, 코로나가 터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골프를 치는 사람들이 갑자기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이들은 점수보다는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치는 사람들이었죠. 매너스 골프는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브랜드로 딱이었습니다. 요즘의 골프는 400야드의 긴 드라이버 샷도 축하해주지만,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친구가 100점을 깨는 순간도 축하해줍니다. 3~4년 전만 해도 인스타그램에 골프 관련 포스팅은 찾아볼 수 없었던 친구도, 지금은 신나서 골프장 사진과 뭘 입고 쳤는지 포스팅에 열성적이죠. 소셜미디어에서 골프는 이미 쿨한 스포츠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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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C SNS를 통해 여러 나라의 골프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데 영국과 한국의 다른 점을 느낀 것이 있나요? 

MG 한국에서 보여주는 골프씬의 열렬한 팬이되었습니다. 아직 직접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보기에는 매우 스타일리시하고, 발전해나가고, 빠르게 수용하는 것 같습니다. 

유럽 사람들은 패턴보다는 무난한 원색을 고르는 편이고 매우 조심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반면 한국 사람들의 선택은 뭔가 다르더군요. 

로고도 크고 색상도 다양하게 입어서 오히려 눈에 띄기를 선호하는 듯합니다. 그점이 너무 좋아서 한국 인스타그램 포스팅에 태그 되면 신나서 들여다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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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C <더 그린컵>에 대한 소감이 궁금합니다. 이제 1년이 된 <더 그린컵>에 응원의 한마디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MG <더 그린컵>은 우리가 추구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패션, 컬쳐, 그리고 크리에이티브까지! 제일 처음 <더 그린컵> 잡지를 보는 순간, 우리가 무엇이든 함께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더 그린컵>은 우리가 사랑하는 스포츠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스토리들을 출판해주는 골프 잡지의 상징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골프씬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TGC 마지막으로 계획 중인 프로젝트, 이벤트나 콜라보레이션 계획이 있나요?

MG 당연히 있지만, 우리가 서프라이즈를 좋아해서 지금은 비밀입니다. 하지만 <더 그린컵>에 제일 먼저 알려줄게요! END